아티스트유나이티드 주식에 래몽래인까지 투자
명배우 이정재 씨가 최대주주(현재 지분율 23.49%)로 있는 아티스튜유나이티드 주가가 하락 횡보 상태입니다. 원래 이 회사는 2010년 설립되어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 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열풍에도 편승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마케팅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회사명도 와이더플래닛이었는데, 최대주주가 변경되며 아티스트유나이티드로 변경된 것입니다.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정재 씨가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 정우성 씨도 이 회사 지분 4.7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회사의 구조 자체도 개편되었습니다. 기존 사업에 더해 콘텐츠 IP 기획 및 개발, 마케팅, 유통 배급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다고 합니다. 이미 연예인 관련 매니지먼트 회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최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이정재 씨는 엔터 사업의 수직 계열화를 꿈꾸고 있는 듯합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최대 주주에서 끝나지 않고 래몽래인까지 사실상 인수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래몽래인은 성균관스캔들, 재벌집 막내아들 같은 대박 작품을 만든 엔터 회사이자 코스닥 상장사입니다.
AI 기반 콘텐츠 기획회사 아티스트유나이티드?
래몽래인의 최대 주주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이더플래닛) 외 3인인데,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18.44%, 위지웍스튜디오 10.00, 박인규 씨 5.12%, 배우 이정재 씨 5.12%로 도합 38.69%입니다. 개인적 분석으로 배우 이정재 씨는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연예인을 기반으로 하여 AI 기반 기획을 아티스트유나이티드로 하고, 실제 콘텐츠를 래몽래인으로 만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방시혁 의장의 하이브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워낙 AI 자체가 핫한 소재이고 발전 가능성 높은 분야라 이 부분에서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기술이 아티스트컴퍼니와 래몽래인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AI 뿐만 아니라 VR 가상현실이나 AR 증강현실 등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아티스트유나이티드를 통해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하지만 2023년 연말부터 배우 이정재 및 정우성 씨가 회사 유상 증자에 참여하는 공시가 발표되며 주가는 5 거래일 연속 점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2023년 12월 21일에는 최고가 29,85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요. 그 후로부터 계속 하락 횡보하여 현재는 최고가 대비 거의 반토막 수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 자체의 성장 모멘텀이나 전망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회사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적자 상태이므로 이러한 실적의 개선 방향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공격적인 사업 영역 확장 추이와 실제 성장률을 지켜보며 투자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배우 이정재, 정우성 씨가 주주로 있는 회사이기에 앞으로도 관심 가질만한 종목이라고 판단하며 포스팅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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